서울과기대 899명 선발…스마트ICT융합공학과 신설

이창명 기자 2022. 12. 2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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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425명, '나'군 474명 등 총 899명(수시 미충원인원 제외)을 모집한다.

신재협 서울과기대 입학처장은 "서울소재 유일의 국립 종합대인 우리대학은 지난해 인공지능응용학과에 이어 올해도 지능형반도체공학과와 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신설했다"며 "첨단인재 육성과 실용적 학풍을 일관되게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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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특집]
신재협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처장(금속공예디자인학과 교수)/사진제공=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425명, '나'군 474명 등 총 899명(수시 미충원인원 제외)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의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하며 수능 성적 반영방법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을 가상 표준점수로 변환해 활용하고 한국사는 등급별 감산 점수를 반영한다. 전공계열별로 보면 공학계열에선 국어·수학(미적분·기하)·영어·탐구, 인문계열과 디자인학과(산업디자인전공 비실기전형)에선 국어·수학(미적분·기하/확률과통계 택1)·영어·탐구를 각각 반영한다. 문예창작학과·스포츠과학과·조형대학(산업디자인전공 비실기전형 제외)은 국어·영어·탐구,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과학탐구를 각각 반영한다. 인문·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사회·과학·직업탐구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서울과기대의 올해 입시 주요 변경사항은 일부 학과의 모집단위 개편이다. 정보통신대학의 전자IT미디어공학과는 전자공학과와 신설된 스마트ICT융합공학과로 나뉘어 신입생을 모집한다. 미래융합대학의 융합공학부는 융합기계공학과와 건설환경융합공학과, 융합사회학부는 헬스피트니스학과와 문화예술학과, 영어과, 벤처경영학과로 나누어 선발하게 된다. 또 환경공학과의 환경공학전공과 환경정책전공은 2023학년도부터는 환경공학과로 통합 선발한다.

신재협 서울과기대 입학처장은 "서울소재 유일의 국립 종합대인 우리대학은 지난해 인공지능응용학과에 이어 올해도 지능형반도체공학과와 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신설했다"며 "첨단인재 육성과 실용적 학풍을 일관되게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과기대는 입학홈페이지에서 전년도 입시결과를 토대로 한 모의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험생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상담, 전화상담 등 일대일 맞춤형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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