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영철, ‘나는솔로’ 출연료 100만원 기부 “악플보단 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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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출연자 영철(가명)이 출연료를 기부했다.
이어 "이제 내일이면 12기가 온다. 애청자로서 너무 기대되는 기수"라며 "이제 퇴장하는 11기에게 악플보단 응원으로 쿨하게 보내주시라. 그런 의미에서 출연료 전액 한 턱 내고 떠난다"고 출연료 100만원을 기부한 소식을 전했다.
한편 영철은 부산의 모 은행에 재직 중인 행원으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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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 영철(가명)이 출연료를 기부했다.
영철은 12월 20일 개인 SNS에 "11기로 지낸 8주는 스스로를 성찰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때론 쓴소리도 해주시고 격려와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내일이면 12기가 온다. 애청자로서 너무 기대되는 기수"라며 "이제 퇴장하는 11기에게 악플보단 응원으로 쿨하게 보내주시라. 그런 의미에서 출연료 전액 한 턱 내고 떠난다"고 출연료 100만원을 기부한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영철은 100만원을 연탄은행에 기부하며 연말의 넉넉함을 이웃들과 나눴다.
한편 영철은 부산의 모 은행에 재직 중인 행원으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했다. 순자와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사진=영철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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