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 활약' 마요르카, 레알 우니온에 1-0 리드 (전반 종료)

백현기 기자 2022. 12. 2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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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선발로 나선 가운데 마요르카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마요르카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이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갈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2라운드에서 레알 우니온과 맞대결을 펼친다.

마요르카는 무리키, 이강인, 로드리게스, 바바, 데갈라레타, 코스타, 발리엔트, 나스타시치, 라요, 곤살레스가 선발로 나서고 그레이프가 골문을 지킨다.

전반은 마요르카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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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이강인이 선발로 나선 가운데 마요르카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마요르카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이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갈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2라운드에서 레알 우니온과 맞대결을 펼친다. 레알 우니온은 스페인 3부리그격인 프리메라 디비시온에 속해있다.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마요르카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마요르카는 무리키, 이강인, 로드리게스, 바바, 데갈라레타, 코스타, 발리엔트, 나스타시치, 라요, 곤살레스가 선발로 나서고 그레이프가 골문을 지킨다.


초반부터 마요르카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4분 로드리게스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리사랄데 골키퍼에게 안겼다. 우니온은 세트피스로 반격했다. 전반 7분 먼위치에서 날아온 프리킥을 페레스가 헤더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그레이프가 막아냈다.


우니온이 홈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전반 9분 중앙에서 볼을 끊어낸 후 오이아르순이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골문 위로 떴다.


잠시 밀리던 마요르카가 결국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0분 로드리게스가 상대의 후방 빌드업 실책을 놓치지 않고 볼을 빼앗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넣은 마요르카가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29분 오른쪽에서 바바가 크로스를 올렸고 무리키가 발리 슈팅을 때렸지만 빗나가면서 왼쪽으로 벗어났다. 전반은 마요르카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사진=마요르카 SNS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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