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테기 데뷔전' 울버햄튼, 4부리그 상대 전반 무득점 (전반 종료)

백현기 기자 2022. 12. 2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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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의 울버햄튼의 시작이 쉽지 않다.

울버햄튼은 2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에서 질링엄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계속해서 울버햄튼은 왼쪽의 부에노의 오버래핑 후 크로스 공격을 시도했지만 질링엄의 수비에 막혔다.

전반 34분 질링엄의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네베스가 오른발로 때렸지만 골문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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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의 울버햄튼의 시작이 쉽지 않다.


울버햄튼은 2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에서 질링엄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울버햄튼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포덴스, 코스타, 게데스, 무티뉴, 호지, 네베스, 부에노, 킬먼, 콜린스, 세메두가 선발로 나서고 조세 사가 골문을 지킨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울버햄튼이 첫 슈팅을 날렸다. 전반 3분 부에노가 왼쪽에서 잡고 동료와 주고 받은 뒤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터너 골키퍼에 막혔다. 계속해서 울버햄튼은 왼쪽의 부에노의 오버래핑 후 크로스 공격을 시도했지만 질링엄의 수비에 막혔다.


울버햄튼이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전반 34분 질링엄의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네베스가 오른발로 때렸지만 골문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울버햄튼이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37분 질링엄 골문 앞에서 혼전 상황이 벌어졌고 포덴스의 슈팅은 질링엄 수비에 맞고 나갔다. 계속해서 울버햄튼이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42분 왼쪽에서 게데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호지가 머리를 갖다댔지만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울버햄튼에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네베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오른발로 갖다댔지만 골대에 맞고 나왔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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