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선한 기부 '최고 기록'..'위아자 나눔장터 2022' 기부 금액 1위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가수 이찬원이 선행으로 빛나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위아자 나눔장터 2022'는 12월 20일 20일 공식 계정을 통해 위아자 나눔장터 2022 결산·기부금 사용계획을 게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위아자 나눔장터'는 스포츠 스타, 연예인,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물품들을 기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찬원은 이번 '위아자 나눔장터 2022'에 무대의상과 사인 앨범을 기증했다.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판매 기부금은 총 6969만 원이었고, 이중 이찬원의 무대의상 1점과 사인 앨범 2장으로 모인 기부금은 2203만 원에 달한다.

이찬원의 무대의상과 사인 앨범 1장은 11월 19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현장 경매에서 800만 원에 낙찰되어 올해 경매 최고가인 동시에 단일 판매가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이찬원의 팬들은 평소 수 많은 기부를 몸소 실천 중인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적극적인 참여로 이 같이 빛나는 기록을 이뤄냈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1월 방송하는 JTBC 프로그램 '안방 판사'에서 '찬 변호사'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