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고부관계 해명 “보이는 게 다가 아냐‥허물 없는 사이”

이해정 2022. 12. 2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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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고부관계에 관한 오해를 해명했다.

김영희는 12월 20일 개인 SNS에 "제가 활동영상 잘 안 올리는데 진짜사나이 위장 이후 올리는 영상입니다. 개며느리 재밌게 봐주시고 짤도 많이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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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고부관계에 관한 오해를 해명했다.

김영희는 12월 20일 개인 SNS에 "제가 활동영상 잘 안 올리는데 진짜사나이 위장 이후 올리는 영상입니다. 개며느리 재밌게 봐주시고 짤도 많이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앞서 김영희는 방송을 통해 더워하는 아이를 꽁꽁 싸매는 시어머니에게 이불을 두르는 등 '시어머니 역지사지' 대응으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하지만 너무 친근한 모습으로 일부에서는 불편하다는 반응도 나오자 김영희는 "보여지는 직업이지만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그간 저희 고부관계를 많이 오해하시는데요. 혜정씨와 저는 허물 없는 고부사이예요. 사랑이 정말 많으신 특히 막걸리 사랑이 넘치는 시어머니. 할 말 다하며 웃겨드리는 며느리입니다. 시댁 갈 때마다 행사비 받아야 돼요"라고 유쾌하게 해명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지난해 8월 딸을 출산했다.

김영희는 tvN '코미디 빅리그',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했다. 또한 개그 무대로는 '스탠드업 코미디쇼', '서울 코미디 클럽' 등의 공연에서 팬들과 만났다.

현재는 개인 SNS,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김영희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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