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테기 첫 경기...울버햄튼, 슈팅 13개 퍼붓고도 무득점(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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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공세를 펼치고도 득점에 실패했다.
울버햄튼은 2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16강에서 질링엄(리그 투 소속)과 전반을 종료했다.
마지막으로 전반 추가시간 2분 코너킥 상황에서 네베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갔다.
울버햄튼은 전반에만 13개의 슈팅을 퍼붓고도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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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울버햄튼이 공세를 펼치고도 득점에 실패했다.
울버햄튼은 2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16강에서 질링엄(리그 투 소속)과 전반을 종료했다.
울버햄튼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포덴세, 코스타, 게데스, 무티뉴, 네베스, 호지, 부에노, 킬먼, 콜린스, 세메두, 사가 출격했다. 황희찬은 벤치였다.
체급 차이가 나는 만큼 경기 운영도 명확하게 나뉘었다. 울버햄튼이 주도권을 잡은 채 공격을 퍼부었고, 질링엄은 수비에 집중했다.
울버햄튼이 좋은 기회를 여럿 잡았다. 전반 22분 포덴세가 침투하는 코스타를 향해 로빙 패스를 건넸다. 골키퍼가 나온 상황에서 코스타가 백헤더로 맞혔으나, 공이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또한, 전반 42분 게데세의 날카로운 크로스 후 호지의 노마크 문전 헤더 슈팅은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마지막으로 전반 추가시간 2분 코너킥 상황에서 네베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갔다.
울버햄튼은 전반에만 13개의 슈팅을 퍼붓고도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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