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불법 책정' 美 웰스파고, 37억 달러 벌금·보상금

전서인 기자 2022. 12. 2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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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은행 웰스파고가 소비자를 기만한 혐의로 37억 달러, 약 4조 8천억 원의 벌금과 보상금을 내게 됐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미 금융소비자보호국은 "웰스파고가 17억 달러는 벌금으로, 20억 달러는 소비자 보상금을 내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웰스파고는 오토론과 주택담보대출 수수료와 금리를 불법 책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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