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바오컵현장]'황희찬 벤치' 울버햄턴, 4부리그 팀에 0-0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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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이 4부리그 팀을 상대로 고전하고 있다.
울버햄턴은 20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리고 있는 질링엄(4부리그)과의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전반을 0-0으로 맞선 채 끝냈다.
울버햄턴은 전반 3분 첫 슈팅을 때렸다.
전반 39분 울버햄턴이 찬스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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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이 4부리그 팀을 상대로 고전하고 있다. 월드컵에서 복귀한 황희찬은 아직 벤치에서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울버햄턴은 20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리고 있는 질링엄(4부리그)과의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전반을 0-0으로 맞선 채 끝냈다.
울버햄턴은 전반 3분 첫 슈팅을 때렸다. 부에노가 패스를 찌르고 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무티뉴가 바로 패스를 내줬다. 부에노가 슈팅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울버햄턴은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질링엄을 흔들었다. 질링엄은 전원 수비에 치중하며 실점을 하지 않는 것에 힘을 모았다.
15분 왼쪽 측면에서 부에노가 수비수를 제쳤다. 크로스했다. 문전 앞에서 호지가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22분에는 포덴스가 올린 로빙패스를 코스타가 백헤더로 골문을 노렸다. 골문을 비켜가고 말았다.
전반 30분이 넘어서자 질링엄이 반짝 공세를 펼쳤다. 코너킥을 얻어내는 등 힘을 냈다. 그러나 골을 넣지는 못했다.
전반 39분 울버햄턴이 찬스를 잡았다. 오른족에서 올린 크로스를 수비수가 걷어냈다. 문전 앞에서 포덴스가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가고 말았다. 40분에는 포덴스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가 쳐냈다. 전반 42분 게데스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호지가 프리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종료 직전 네베스가 회싱의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대를 강타했다.
울버햄턴은 더 이상 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팽팽히 맞선 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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