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호감 있으면 만나자마자 어디 사냐고 물어 본다"(연참3)

2022. 12. 21. 05: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한혜진이 자신만의 호감남 공략법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 서장훈은 "첫 번째 '연참 위키' 주제는 '2차는 100% 둘만! 은밀한 호감 시그널 (ver. 단체 술자리)'다"라고 알렸다.

이에 김숙은 "이제 딱 연말이다. 얼마나 많은 술자리들이 있냐? 그런 자리에는 온갖 눈빛 교환과 플러팅이 난무하는데, 마음에 드는 사람 앞에서 자연스럽게 또는 의도적으로 나오는 행동이 있잖아? 본인이 해봤거나 내게 호감이 있다고 느낀 상대방의 행동을 말해 달라"라고 청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저는 어디 사냐고 물어본다. 만나자마자. '어디 사냐?'"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숙은 "'김포 사는데...?' 그러면?"이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접점이 없다... 그러면 이제 막 머리 굴리는 거야. 김포에 대해서 아는 걸 다 얘기해. '거기 김포공항 있지 않냐? 나 그 동네 안다. 나 많이 갔어 김포!'"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3'는 현실감 제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를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진단해 주는 로맨스 파괴 토크쇼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