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전 남친 200명 되어 보이지만…"(연참3)

2022. 12. 21.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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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전 남자친구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 서장훈은 "시청자분들의 무한 사랑을 먹고 달려온 우리 프로가 스페셜한 코너를 준비해봤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숙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만들어가는 시청자와의 깜짝 라이브 코너 '연참 라이브'다"라고 소개했다.

서장훈은 이어 곽정은에게 "'전 남친이 진짜 백 명이냐?'라는 질문이 들어왔다"라고 전했고, 주우재는 "너무 과소평가 하시는 거 아니냐?"라고 대리 발끈했다.

그러자 곽정은은 "여기서 얘기한 걸 합쳐 보면! 한 이백 명 만난 것 같지. 근데 전 남자친구들 한명 한명의 에피소드가 많았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3'는 현실감 제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를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진단해 주는 로맨스 파괴 토크쇼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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