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라일스, 2년 1700만$에 캔자스시티행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2. 12. 21. 0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완 조던 라일스(32)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MLB.com' 등 현지언론은 21일(한국시간) 라일스가 2년 1700만 달러(약 219억 원)에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라일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동안 321경기 등판해 66승 90패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했다.

볼티모어가 2023시즌에 대한 팀 옵션(1100만 달러)을 거부하며 FA 시장에 나왔고 다년 계약을 손에 얻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완 조던 라일스(32)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MLB.com’ 등 현지언론은 21일(한국시간) 라일스가 2년 1700만 달러(약 219억 원)에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라일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동안 321경기 등판해 66승 90패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했다.

조던 라일스가 캔자스시티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두 시즌은 연달아 179이닝 이상 소화하며 내구성을 증명했다. 지난 시즌에는 볼티모어에서 32경기 등판, 179이닝 소화하며 12승 11패 평균자책점 4.42, WHIP 1.385 9이닝당 1.3피홈런 2.6볼넷 7.2탈삼진 기록했다.

볼티모어가 2023시즌에 대한 팀 옵션(1100만 달러)을 거부하며 FA 시장에 나왔고 다년 계약을 손에 얻게됐다.

두 시즌 연속 하위권 팀에서 이닝 소화를 책임지며 리빌딩을 돕는 역할을 했다. 새로운 팀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MLB.com은 로열즈가 지난 두 시즌 낮은 볼넷 비율을 기록한 것에 관심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2019년 9.2%의 볼넷 비율을 기록했던 그는 2022년 이 비율을 6.7%까지 떨어뜨렸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