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국·과장급 명퇴 앞두고 27일 조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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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직개편을 실시하며 새판을 짠 민선8기 강릉시가 국·과장급 퇴진과 맞물려 오는 27일쯤 조기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원근 특별자치추진단장, 백춘희 보건소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유제춘 경제환경국장, 심호연 도시교통국장이 31일자로 명예퇴직한다.
10명의 국·과장급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에 따른 연쇄 승진 인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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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춘·심호연 국장 등 명예퇴직
최근 조직개편을 실시하며 새판을 짠 민선8기 강릉시가 국·과장급 퇴진과 맞물려 오는 27일쯤 조기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원근 특별자치추진단장, 백춘희 보건소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유제춘 경제환경국장, 심호연 도시교통국장이 31일자로 명예퇴직한다.
또 김동희 포남1동장, 이은숙 옥천동장, 최철자 건강증진과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최백순 도로과장, 김기래 체육과장, 최상섭 건축과장 등이 각각 명예퇴직한다.
10명의 국·과장급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에 따른 연쇄 승진 인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관례적으로 해마다 1월초·중순 쯤에 단행되던 인사는 이달말 조기 실시돼 새해부터 새 업무 체계가 곧바로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난 11월 한차례 조직개편을 실시해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인사를 앞당겨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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