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농촌지역 빙판길 안전시설 필요성 제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폭설과 강추위가 이어지며 농촌마을길이 빙판으로 변하며 빙판길 미끄럼으로 차량 추락과 전복사고가 잇따라 농촌 마을안길의 차량 추락 방지용 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주민들은 "도로 폭이 좁은 마을안길이 폭설과 한파로 빙판길로 변하며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상습 사고발생 구간에는 추락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도·추락방지 시설 미비 지적
군 “마을별 위험구간 전수조사”
최근 폭설과 강추위가 이어지며 농촌마을길이 빙판으로 변하며 빙판길 미끄럼으로 차량 추락과 전복사고가 잇따라 농촌 마을안길의 차량 추락 방지용 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평창지역에서 최근 갑작스런 폭설과 한파로 농촌 지역 마을안길이 빙판길로 변하며 차량이 미끄러져 도로변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연어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방림면 방림5리에서 승용차 1대가 눈길로 변한 마을안길에서 미끄러져 도로변 소하천으로 전복됐으나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또 같은 날 봉평면 면온리에서도 빙판길에 아반떼 승용차가 미끄러져 도로변으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탑승자 2명은 경상을 입고 자력으로 탈출했다.
지난 14일에도 진부면 동산리 마을안길에서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도로변으로 추락했으나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처럼 폭설과 한파에 따른 농촌 마을안길의 차량 미끄럼 사고가 이어지자 지역주민들은 빙판길 차량 추락과 전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구간에 차량 추락 방지를 위한 가드레일이나 방지턱 등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주민들은 “도로 폭이 좁은 마을안길이 폭설과 한파로 빙판길로 변하며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상습 사고발생 구간에는 추락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내 각 마을별로 미끄럼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전수 조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위험구간에 대해 차량 추락을 방지하는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현태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두동 vs 동내면’ 오늘 도청사 부지 선정 4년만에 마침표
- “우리동네가 도청사 최적지” 춘천지역 유치 열기 최고조
- 내년부터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 37%→25%…경유는 그대로 유지
- 54년 역사 춘천 대원당 확장이전 “동네빵집과 공생 나설 것”
- 6명이 300인분 조리…“급식종사자 대부분 근골격계 환자”
-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구간별 실제 공사 착수는 언제?
- 강원외고·민사고 2023학년도 신입생 지원율 전년비 반등
- 이재명 "MB 사면, 가장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결정될 것"
- 전어 수만마리 떼죽음…고성 송지호에 무슨일이?
- 한판 평균가격 7000원 육박…계란 대란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