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결혼하나 "내년엔 가야…올해 '돌싱포맨' 마지막" [MD리뷰]
2022. 12. 21. 05:0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의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이 출연한 가운데 김준호가 코미디언 김지민과의 결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그래도 2022년도 별 탈 없이 지나갔다, 지민이랑. 올해 안에는 아직 안 헤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 또한 "앞으로가 문제지 뭐"라며 거들었다. 하지만 김준호는 "형, 내년에는 가야죠. 올해 마지막으로 보는 것 같다, 형님들"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준호는 "('돌싱포맨') 감옥이냐. 한 명 씩 탈출하게"라며 웃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사회생활 적응 잘해야 한다, 나가면"이라며 너스레를 떨자 김준호는 "나가면 사식 넣어드리겠다"고 맞받아쳤다.
김준호의 자신감은 이뿐이 아니었다. 이상민이 "우리 그때 꽈추 선생님께서 돼지고기가 좋지 않았냐"고 말하자 임원희는 "아르기닌. 정력에 가장 좋다는"이라며 덧붙였다. 그러자 김준호는 "형님들 쓸 데도 없는데 뭐. 내가 많이 먹겠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4월 김지민과의 교제를 인정,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언급하고 동반 출연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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