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애플 4분기 아이폰 출하량 전망치 하향 조정

임선우 외신캐스터 2022. 12. 21. 03: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P모건이 애플의 4분기 아이폰 출하 추정치를 종전보다 400만개 줄였습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아이폰 최대 조립공장인 폭스콘 정저우 공장의 일시 폐쇄 여파로 12월 말까지 이번 분기 출하량 추정치를 기존 7천400만개에서 7천만개로 낮췄습니다.

새믹 지터지 분석가는 아이폰14프로와 아이폰14프로맥스가 각각 200만대씩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리드 타임이 최근 몇 주간 완화됐지만 계절적 수요까지 더해 연말까지 공급 부족이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감안할 때 2023 회계연도 추정치 및 수요는 연간 2억3천500만대로, 종전 2억3천700만대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5% 감소한 수치입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