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제품은 단연 ‘오쏘몰 이뮨(Orthomol Immun)’이다. 오쏘몰 이뮨은 동아제약이 독일 오쏘몰사로부터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비타민으로, 올해 예상 매출액이 6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9월까지의 누적 매출이 전년도 매출을 크게 넘어선 데 이어 올해 2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쏘몰 이뮨은 2020년 국내 홈쇼핑에서 정식 출시하며 파죽지세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부동의 1위인 홍삼을 위협할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오쏘몰 이뮨에는 인체에 분자(molecular) 단위로 흡수되는 미량영양소를 올바르게(ortho) 섭취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독일 특유의 장인정신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분자교정학’에 기반한 과학적 설계와 탁월한 효능·효과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 몸의 특성과 식이 행태를 반영한 성분 강화를 추가 적용한 포뮬레이션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영양을 배합했다. 오쏘몰 이뮨에는 비타민C 1000mg과 비타민A·B·E·K, 요오드, 철, 판토텐산, 엽산 등 18가지의 미량영양소가 담겨 있다.
이러한 다양한 성분들은 오쏘몰의 30여 년간의 미량영양소 연구를 통해 각 성분의 특성에 따라 섭취 방법을 최적화한 혁신적인 이중복합제형으로 설계되었다. 흰 정제에는 요오드, 노란 정제에는 철과 판토텐산, 엽산이 들어있고 14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은 오렌지빛 액상에 담겨 있다. 또한 두 알의 정제를 액상과 함께 섭취하는 방식이라 물을 구하기 힘든 순간에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편리함을 더했다.
오쏘몰 이뮨의 빠른 성장에는 정교한 채널 전략을 바탕으로 한 판매 채널 확대가 큰 몫을 했다. TV홈쇼핑은 물론 온라인, H&B 스토어, 면세점 등 판매 채널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
동아제약은 2017년 독일 오쏘몰사와 국내 라이선스 계약 체결 후 면세점 도입을 시작으로, 2020년 국내 홈쇼핑에서 오쏘몰 이뮨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또한 2020년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 브랜드몰인 ‘Dmall(디몰)’에서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의 플랫폼에 입점하며 적극적으로 온라인 판매망을 넓혔다.
오프라인 판매처도 확대해 나갔다. 2020년 국내 유명 H&B 스토어에 입점해 판매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갔다.그 결과, 2021년 건강식품 카테고리 판매 3위,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건강식품 카테고리 전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