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에 관한 모든 정보 알려드려요”
홍은심 기자 2022. 12. 21. 0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한약에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알려주는 '한방愛(애)' 애플리케이션의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처방받은 한약의 QR코드를 한방愛 애플리케이션에서 실행하면 조제일, 용량, 유효기간 등 조제정보부터 한약에 들어가는 한약재 이력, 검사 정보, 유통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한방愛
한방愛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한약에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알려주는 ‘한방愛(애)’ 애플리케이션의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처방받은 한약의 QR코드를 한방愛 애플리케이션에서 실행하면 조제일, 용량, 유효기간 등 조제정보부터 한약에 들어가는 한약재 이력, 검사 정보, 유통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약 정보의 투명화를 통해 한의약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방愛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모한 ‘2022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과제다.
한방愛를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소비자들은 원산지나 기원식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역추적 및 원인 규명도 가능하다. 그 밖에도 한방愛는 한약재의 안전한 공급 기반과 수급조절 체계 마련, 유통 관리 체계 고도화 등 한약 전 주기 관리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이된다.
현재 한방愛 서비스는 시범사업으로 일부 한약 처방과 한방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시스템 보완과 개선을 거쳐 전체 한의 의료기관으로 사업을 확산할 계획이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은 “우리가 먹는 한약의 안전성은 이미 검증됐지만 자세한 조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며 “한방愛 플랫폼을 통해 한의약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국민께 사랑받는 한의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처방받은 한약의 QR코드를 한방愛 애플리케이션에서 실행하면 조제일, 용량, 유효기간 등 조제정보부터 한약에 들어가는 한약재 이력, 검사 정보, 유통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약 정보의 투명화를 통해 한의약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방愛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모한 ‘2022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과제다.
한방愛를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소비자들은 원산지나 기원식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역추적 및 원인 규명도 가능하다. 그 밖에도 한방愛는 한약재의 안전한 공급 기반과 수급조절 체계 마련, 유통 관리 체계 고도화 등 한약 전 주기 관리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이된다.
현재 한방愛 서비스는 시범사업으로 일부 한약 처방과 한방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시스템 보완과 개선을 거쳐 전체 한의 의료기관으로 사업을 확산할 계획이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은 “우리가 먹는 한약의 안전성은 이미 검증됐지만 자세한 조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며 “한방愛 플랫폼을 통해 한의약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국민께 사랑받는 한의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은심 기자 hongeuns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상위 10% 건설사도 부도, 건설경기 12년만에 최악
- 尹, 청년들 만나 “3대 개혁 중 노동개혁 가장 먼저 추진”
- 당원 100%에 결선투표까지…국힘 전대 룰 개정, 과연 통할까[중립기어 라이브]
- 與 80만 당심 어디로… 권·김·나·안·유 경쟁, 복잡해진 셈법
- 文정부 통계조작의혹에 與 “국조해야” 野 “정치보복”
- 정부 “추가근로제 연장 안되면 中企 고통” 입법 호소
- 원희룡 “건설노조 불법행태, 경제에 독… 방치 않을 것”
- ‘무자본 갭투자’ 전세사기… 2030 피눈물
- 이창용 “가계빚 위험해, 줄여야” 내년에도 고금리 시사
- 北, ICBM 정상각도 발사 위협… 美는 ‘최강 스텔스기’ 한반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