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근현대사·세계사·국제 정세 관심 많다"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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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천명훈이 반전의 엘리트 면모를 자랑한다.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연말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인물을 엄선한 '대한외국인 동창회' 특집을 꾸미는 가운데 가수 김경호, 천명훈, 지플랫, 모델 한현민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MC 김용만은 천명훈에게 "역사 공부를 좋아한다고 하던데, 지금도 역사 공부를 하냐"고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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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천명훈이 반전의 엘리트 면모를 자랑한다.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연말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인물을 엄선한 '대한외국인 동창회' 특집을 꾸미는 가운데 가수 김경호, 천명훈, 지플랫, 모델 한현민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MC 김용만은 천명훈에게 "역사 공부를 좋아한다고 하던데, 지금도 역사 공부를 하냐"고 질문한다. 이에 "지금도 한국의 근현대사, 세계사, 국제 정세 등을 공부하고 있다"며 공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다.
이를 들은 김용만이 "최근에 접한 역사 공부가 뭐냐"고 묻자 천명훈은 "세계 전쟁이든지 평화에 관심이 많다"며 어정쩡하게 얼버무린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1997년 그룹 NRG로 데뷔한 천명훈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해 10월 '대한외국인' 제44대 우승자에 등극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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