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6일 놀이터行 '고딩엄빠' 김다정…3MC "아이父는?"

최윤정 인턴 기자 2022. 12. 2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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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엄마가 된 김다정이 고단한 독박 육아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침부터 밤까지 혼자서 육아를 하는 김다정을 보고 3MC는 "아이 아빠와 헤어졌냐"며 걱정한다.

제작진은 "김다정이 하루종일 이어지는 독박육아에도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는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아르바이트를 해 산후조리원 비용을 대줬다는 아이 친부와 현재는 어떤 관계인지, 김다정 모자 사연을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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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12.20.(사진 = MBN '고딩엄빠2'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19세 엄마가 된 김다정이 고단한 독박 육아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두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20세 김다정 하루가 펼쳐진다.

중학교 시절 지나친 또래 따돌림으로 김다정은 고등학교 대신 사회를 택한다. 이후 SNS를 통해 알게 된 남자친구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18세 나이에 임신을 한다. 두 사람은 출산을 결심하지만, 남자친구 측 부모님이 완강히 반대해 마음고생을 한다.

잠시 후, 김다정과 두 살 아들 시우 일상을 담은 영상이 재생된다. 김다정은 일어나자마자 장난감, TV 리모컨 등 아이 손이 닿는 물건들을 닦았다. 이를 보던 박미선은 "나보다 더 많이 닦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칭찬한다.

그런 엄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김다정은 지치지 않는 시우를 위해 주 6일 놀이터로 향했다. 그는 놀이터에서도 시우를 홀로 돌본다. 아침부터 밤까지 혼자서 육아를 하는 김다정을 보고 3MC는 "아이 아빠와 헤어졌냐"며 걱정한다.

제작진은 "김다정이 하루종일 이어지는 독박육아에도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는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아르바이트를 해 산후조리원 비용을 대줬다는 아이 친부와 현재는 어떤 관계인지, 김다정 모자 사연을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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