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먹방↔다이어트 반복···음주 후 절식 예고

오세진 2022. 12. 2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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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미자는 "급다이어트 요즘 먹방이 너무 많았다 3일만.."이라며 쉐이크로 추정되는 음료 사진과 함께 글귀를 남겼다.

그는 결혼 후 9kg가 쪘다고 고백하며 감량을 예고했는데, 다이어트를 말하면서 남편인 김태현과 온갖 맛집을 다녔고 또한 '미자네 주막'이라는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에 부합한 술 먹방을 지속했다.

음주 방송이나 먹방이 아니더라도, 이날 아침 미자는 "아침부터 탕슉 땡기네"라며 탕수육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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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코미디언 미자의 건강은 과연 괜찮을 것인가?

20일 미자는 "급다이어트 요즘 먹방이 너무 많았다 3일만.."이라며 쉐이크로 추정되는 음료 사진과 함께 글귀를 남겼다. 전날 미자는 대림 시장에서 가오리며 닭발 그리고 라면과 함께 소주를 흡입하는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미자의 이런 다이어트 선언은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그는 결혼 후 9kg가 쪘다고 고백하며 감량을 예고했는데, 다이어트를 말하면서 남편인 김태현과 온갖 맛집을 다녔고 또한 '미자네 주막'이라는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에 부합한 술 먹방을 지속했다. 음주 방송이나 먹방이 아니더라도, 이날 아침 미자는 "아침부터 탕슉 땡기네"라며 탕수육 사진을 공개했다. 중식은 고칼로리의 음식이 많고 특히 탕수육은 튀김에 소스까지 얹어 고칼로리 음식 중에서도 높은 칼로리를 자랑한다.

하루 걸러도 아니고 당일만 해도 다이어트를 무수히 예고하는 미자다. 네티즌들은 "건강 걱정된다", "사실 살 딱히 찐지 모르겠어서 차라리 맛있게 편히 음식 먹으면 좋겠다" 등 우려를 표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미자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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