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출발… 주요지수 소폭 떨어져

김태호 기자 2022. 12. 2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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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소폭 하락한 채로 출발했다.

20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30포인트(0.07%) 하락한 3만2735.24로 장을 열었다.

이날 뉴욕증시가 다소 하락세로 출발한 배경으론 일본의 통화 정책 노선 변경이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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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가 일하는 모습./로이터 통신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소폭 하락한 채로 출발했다.

20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30포인트(0.07%) 하락한 3만2735.24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19포인트(0.19%) 내린 3810.47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3.87포인트(0.04%) 오른 1만709.29로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시가 다소 하락세로 출발한 배경으론 일본의 통화 정책 노선 변경이 지목되고 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은 기존의 초저금리 유지 정책을 고수하다 최근 장기금리 변동 허용폭을 ±0.25%에서 ±0.5%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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