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코스 2연패' 황선우 "기량 유지해 제일 높은 자리 가고 싶다"

서봉국 2022. 12. 2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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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 2연패를 이룬 황선우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메이저대회 2번째 금메달과 함께 아시아 기록까지 쓴 황선우는 "올 한 해 경험이 많이 쌓인 만큼 내년에도 더 좋은 기록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서 황선우는 대회 결승에서 손가락 부상과 함께 어려운 바깥쪽 8번 레인을 뛰고도 1위를 차지하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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