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대 15㎝ 폭설…내일부터 또 강추위

구본호 2022. 12. 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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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만에 또다시 강원 영서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15㎝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영서와 산간지역 예상 적설량은 5~10㎝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5~10㎜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5~-10도, 영동 -7~-3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9~-5도, 영동 -3~0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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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지역 눈·비 섞여 미끄럼 주의
▲ 최근 한파가 이어지며 20일 춘천 소양강에 상고대가 피었다. 김정호

나흘만에 또다시 강원 영서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15㎝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영서와 산간지역 예상 적설량은 5~10㎝로 예보됐다. 15㎝ 이상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일부 지역은 5~10㎜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영서지역은 눈과 비와 눈이 섞여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살얼음판으로 변해 미끄럽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8~-3도, 영동 -2~2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2~3도, 영동 7~10도로 전날보다 오르겠으나 다음날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5~-10도, 영동 -7~-3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9~-5도, 영동 -3~0도로 예보됐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영서와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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