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사령탑도 찡긋 "호날두 복귀? 아니라고 500번은 답한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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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 리스본의 후벤 아모림 감독이 연이은 호날두 복귀설에 대해 또 한 번 선을 그었다.
FA 신분이 되면서 또 한 번 호날두의 스포르팅 복귀설이 제기됐다.
이미 아모림 감독은 지난 10월에도 호날두 복귀설에 대해 "스포르팅 모든 이가 호날두 복귀를 꿈꾸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에게 지급할 돈이 없다"라며 부정한 바 있다.
그러나 아모림 감독은 거듭된 호날두 복귀설에 대해 지친 기색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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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 신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설 접한 스포르팅 사령탑 아모림의 반응은?
▲ 계속된 이적설에 관한 질문에 아모림도 화난 모습 보여
▲ 이미 여러 차례 호날두 영입설 부인했던 아모림 감독 "호날두 영입 질문만 500번 받았다"며 선 그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호날두 관련 질문만 500번이나 받았다"
스포르팅 리스본의 후벤 아모림 감독이 연이은 호날두 복귀설에 대해 또 한 번 선을 그었다.
계속된 호날두 관련 질문에 아모림 감독도 지친 모양이다. 여름 이적시장과 함께 호날두의 스포르팅 복귀 가능성이 거론됐다. FA 신분이 되면서 또 한 번 호날두의 스포르팅 복귀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아모림 감독 반응은 한결같다. 아모림 감독은 20일(현지 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을 통해 "호날두는 카타르에 있었고, 그들에게는 호날두 영입을 물어볼 기회가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 이 질문만 500번은 받은 것 같다. 그리고 이미 이에 대해 답했다"라며 호날두 영입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미 아모림 감독은 지난 10월에도 호날두 복귀설에 대해 "스포르팅 모든 이가 호날두 복귀를 꿈꾸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에게 지급할 돈이 없다"라며 부정한 바 있다.
한,두 번이면 웃어넘길 수도 있다. 그러나 아모림 감독은 거듭된 호날두 복귀설에 대해 지친 기색을 보여줬다. 아니라고 말해도, 또 물어본다. 제아무리 호날두여도 듣는 사람 처지에서는 난처할 수 있다.
한편, 호날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직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무적 신분으로 월드컵에 나섰고, '라스트 댄스'를 기대했지만 실망만 안긴 채 월드컵 일정을 마무리했다.
소속팀이 없는 만큼 현재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친정팀 스포르팅 리스본은 물론이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진출설도 제기됐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던 호날두였지만, 최근 행보는 이전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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