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쁘네…'재벌집' 형수님 박지현, 탈락한 웨딩드레스 공개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지현(28)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박지현은 20일 "현민이의 (탈락한) 웨딩드레스"라면서 사진을 깜짝 공유했다.

박지현이 아름다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마스크를 쓴 채 눈웃음 짓고 있는 모습이다. 머리에 얹은 티아라가 박지현의 미모를 한층 우아하게 이끈다. 멘트에 비추었을 때 드라마 속 의상 후보였으나 결국 채택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박지현의 절친은 "다이아가 많이 안 박혀 있어서 탈락이었나요?"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박지현은 종영을 앞둔 인기 드라마 종합편성채널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모현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중 모현민은 현성일보 사주의 장녀로 진성준(김남희)의 아내이자 진도준(송중기)의 형수다. '재벌집 막내아들' 속 팽팽한 긴장감의 중심에서 열연하며 호평 받고 있다.

[사진 = 박지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