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돈 없는데 3차까지"…'나이트 거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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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탁재훈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돈 없이 나이트클럽과 노래방을 전전하던 때를 회상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29년 절친 배우 김수로, 강성진이 함께했다.
이날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과 김수로, 강성진은 나이트클럽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에 탁재훈이 "자리 없을 때 아는 사람 만나면 왜 이렇게 반가워?"라며 돈 없이 나이트클럽을 즐긴 때를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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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탁재훈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돈 없이 나이트클럽과 노래방을 전전하던 때를 회상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29년 절친 배우 김수로, 강성진이 함께했다.
이날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과 김수로, 강성진은 나이트클럽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에 탁재훈이 "자리 없을 때 아는 사람 만나면 왜 이렇게 반가워?"라며 돈 없이 나이트클럽을 즐긴 때를 추억했다.
이에 이상민이 "탁재훈은 룸에 온 동생들을 찾아 문을 열어봤다, 가수는 아니었는데 모든 연예인들이랑 친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준호는 "술 동냥을 하셨냐?", "나이트 거지였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탁재훈을 공격하기도.
더불어 이상민이 "탁재훈은 2차 노래방도 가서 다 문을 열어본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탁재훈이 "난 돈이 없었는데 3차까지 다녔다, 집에 오면 5시였다"라고 덧붙이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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