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정수빈, 임신으로 박희순 협박 "뉴스 나오면 재밌겠죠?" [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2. 2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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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정수빈이 임신 사실로 박희순을 협박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에서는 김수빈(정수빈 분)의 임신사실을 의심하는 남중도(박희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도착한 남중도(박희순 분)는 김수빈에게 "정말 애기 아빠가 (남)지훈(정택현 분)이에요? 거짓말하는 거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남윤서는 "남지훈 마약도 다 너 때문이지. 남지훈 옷에서 필로폰 나왔다는데 다 그거 니 거지?"라고 의심했고, 김수빈은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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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방송 화면 캡쳐
'트롤리' 정수빈이 임신 사실로 박희순을 협박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에서는 김수빈(정수빈 분)의 임신사실을 의심하는 남중도(박희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도착한 남중도(박희순 분)는 김수빈에게 "정말 애기 아빠가 (남)지훈(정택현 분)이에요? 거짓말하는 거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빈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했다. 잘했나 못했나 그런 거도 말씀드릴까요? 믿기 싫으신 거 같네요. 그럼 지울게요"라고 답했다.

이어 "뭐 요새는 불법 아니라는데요. 뉴스에 나오면 괜찮겠다. 국회의원 아들 애를 가졌는데, 문전박대당하고 쫒겨난 얘기. 재밌겠죠?"라며 비아냥거렸다. 이를 듣고 분노한 남지훈의 동생 남윤서(최명빈 분)는 "너 말 조심해. 우리 아빠 너같은 애가 함부로 막말해도 되는 사람 아니야. 그리고 남지훈도 마찬가지고. 아무리 쓰레기같이 살았어도"라고 소리질렀다.

김수빈은 "나 남지훈 쓰레기라고 생각해본 적 없는데. 그래서 지금 이 꼴이 난 거지만. 그래서 남지훈도 그 꼴이 된거고"라고 되받아쳤다. 이에 남윤서는 "남지훈 마약도 다 너 때문이지. 남지훈 옷에서 필로폰 나왔다는데 다 그거 니 거지?"라고 의심했고, 김수빈은 이를 부인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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