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김수로와 짬뽕 야구하다 싸워, 웃장을 까더라"(돌싱포맨)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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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수로가 강성진과 싸웠던 일을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29년 절친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이 출연했다.
이에 김수로는 "강성진의 오해로 거기까지 갈 뻔했다"며 "20대 후반에 후배들과 놀이터에서 짬뽕 야구를 했다. 과열되다가 세이브가 아니냐 맞냐로 싸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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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수로가 강성진과 싸웠던 일을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29년 절친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두 사람에게 "혹시 치고받고 싸운 적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수로는 "강성진의 오해로 거기까지 갈 뻔했다"며 "20대 후반에 후배들과 놀이터에서 짬뽕 야구를 했다. 과열되다가 세이브가 아니냐 맞냐로 싸웠다"고 말했다.
당시를 회상하던 강정진이 "야구 부심이 있어서 그랬다. 공 좀 세게 던졌다고 화내더라"고 하자 김수로는 "내가 웃장을 깠다. 왜냐하면 입고 있던 옷이 강정진의 옷이여서 그랬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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