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아들 잃은 박희도‧김현주, 불안한 기류

이기은 기자 2022. 12. 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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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아들을 잃은 부부의 가혹한 삶은 계속됐다.

20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연출 김문교) 2회에서는 등장인물 김혜주(김현주)와 남중도(박희순)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포문을 열었다.

부부는 앞서 아들을 잃었다.

이후에도 중도의 정치 인생을 계속됐고, 그는 아들 실종 수사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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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트롤리’ 아들을 잃은 부부의 가혹한 삶은 계속됐다.

20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연출 김문교) 2회에서는 등장인물 김혜주(김현주)와 남중도(박희순)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포문을 열었다.

부부는 앞서 아들을 잃었다. 이후에도 중도의 정치 인생을 계속됐고, 그는 아들 실종 수사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

그는 직접 방송에 등장해 인터넷 성 폭력 사태의 심각성을 제창하며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리기 위해 왔다. 디지털 성폭력이 제대로 처벌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을 재정비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중도는 “우리 사회 약자들을 위해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를 이용하기 위해서 나왔다”라며 자신의 커리어를 지속해 나갔다. 혜주는 희도의 진심을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불안한 기류가 흘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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