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2위 저지한 5위 3연패팀 감독 "이겨서 천만다행"[인천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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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가 빠지며 시작된 연패가 강소휘가 돌아오며 끝났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 후 "강소휘가 복귀해서 오늘 경기에 따라 팀 분위기가 바뀔 수 있어서 중요했는데 이겨서 천만다행이다"라면서 "모마의 몸이 좀 무거웠고 그래서 (안)혜진이도 힘들어하는 모습이 있었다. 연패를 했지만 경기력은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못한 것도 있지만 흥국생명은 2위인 강팀이라 방심하면 잡힐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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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강소휘가 빠지며 시작된 연패가 강소휘가 돌아오며 끝났다.
GS칼텍스가 1위를 뒤쫓던 5연승의 흥국생명에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GS칼텍스는 2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서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 1,2세트를 먼저 따내며 좋은 흐름을 탔지만 아쉽게 3,4세틀 지며 5세트까지 이어졌다. 다행히 모마와 강소휘의 활약 덕에 5세트를 15-10으로 승리했다. 모마가 24득점을 했고, 강소휘가 22득점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 후 "강소휘가 복귀해서 오늘 경기에 따라 팀 분위기가 바뀔 수 있어서 중요했는데 이겨서 천만다행이다"라면서 "모마의 몸이 좀 무거웠고 그래서 (안)혜진이도 힘들어하는 모습이 있었다. 연패를 했지만 경기력은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못한 것도 있지만 흥국생명은 2위인 강팀이라 방심하면 잡힐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GS칼텍스는 미들 블로커로 나온 문지윤이 12득점을 하며 힘을 보탰다. 차 감독은 "문지윤이 블로킹이 낮지만 때려준다. 오늘 블로킹을 잃더라도 공격적으로 밀어부치자는 생각으로 문지윤을 냈는데 잘해줬다"라고 했다.
6승9패로 아직 5위에 그치고 있다. 그래도 차 감독은 "지금은 운영이 될 것 같은 상황이다"라면서 "연패할 때도 경기력이 나오고 있었다. 앞으로 부상없이 간다면 조금은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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