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레스토랑 7개' CEO 오빠 "동생을 위해 죽을 수 있어"(호적메이트)

솔지의 오빠 이주승 씨가 여동생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월 20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레스토랑을 7개 운영하는 솔지의 친오빠가 출연했다.

솔지의 친오빠는 미국을 포함해 레스토랑 7군데를 운영했다고. 연년생인 솔지 오빠는 솔지에 대해 "베스트 프렌드"라며 가까운 사이임을 표현했다.

솔지의 친오빠는 "미국을 시작으로 영국에서도 레스토랑 오픈하고 싶다. 외국에 한식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솔지의 오빠는 여동생에게 음식을 앞접시에 덜어줬고, 솔지는 오빠의 입가에 묻은 소스를 닦아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후 솔지 오빠 이주승 씨는 캠핑장에서 EXID 멤버 혜린, 정화와 함께 했다. 그는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투병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여동생이 아플 때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다. 보여지는 직업이라 더 안타까웠다. 안타까운 마음에 안아주고 울기만 했다"고 회상했다.

솔지는 "오빠의 사랑을 느꼈다. 부모님이 자식을 생각할 때의 마음이 들었다. 그 사람을 위해 죽을 수 있는 게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하셨는데"라며 울먹였다.

인터뷰에서 솔지 오빠는 "동생을 위해서 죽을 수도 있는 오빠다. 그만큼 내 인생에서 소중한 존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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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탐구 프로젝트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