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실력자 대거 보유, ‘미스터트롯2’ 도전장 (첫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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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이 준비된 막강한 실력파 인재들을 대거 보유, '미스터트롯2'에 출사표를 던졌다.
20일 밤 방송된 MBN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첫 방송 1회에서는 아이돌 출신 무명 가수부터 지망생까지, 곳곳에 숨어 있는 다채로운 스타들의 트로트맨 대결이 시작됐다.
MBN 역시 채널의 자존심을 걸고 트로트 브랜드 출사표를 던진 상황에서, 시청자는 어떤 스타들과 어떤 방송사에게 손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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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불타는 트롯맨'이 준비된 막강한 실력파 인재들을 대거 보유, '미스터트롯2'에 출사표를 던졌다.
20일 밤 방송된 MBN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첫 방송 1회에서는 아이돌 출신 무명 가수부터 지망생까지, 곳곳에 숨어 있는 다채로운 스타들의 트로트맨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아이돌 출신 박현호는 무대 경력을 살려 ‘꽃바람’을 끼 넘치게 소화했다. 1번부터 강력했다.
심사위원단 홍진영, 이지혜, 윤현상, 김준수, 이석훈 등은 참가자들의 막강한 실력을 냉정한 눈으로 평가하고 심사했다.
이지혜는 첫 번째부터 막강한 박현호에게 “비주얼, 댄스, 노래, 빠지는 게 없다. 나중에 잘 되면 ‘라디오스타’ 나가서 개인기 꼭 해라”라고 덕담을 던졌다.
이어 공훈 등 막강한 실력을 갖춘 이들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미 준비된 이들이 예심에 잔뜩 출연했고, 이에 향후 우승자 톱 10의 퀄리티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도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아역 부대도 눈길을 끌었다. 중저음 강자 안율 군을 비롯해 서천의 자랑이라는 23세 대학생까지, 다채로운 트로트 맨들이 출격하며 심사위원들을 감탄하게 했다.
오는 23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가 출격을 앞둔 가운데, MBN 역시 비슷한 시점 유사한 오디션을 오픈해 치열한 양강구도가 예상된다.
MBN 역시 채널의 자존심을 걸고 트로트 브랜드 출사표를 던진 상황에서, 시청자는 어떤 스타들과 어떤 방송사에게 손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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