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법무법인 대륙아주, 법률 교류협력 업무협약

임종명 기자 2022. 12. 20.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도서관과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20일 법률 관련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상호협력을 통해 법률정보서비스 역량 향상과 효율적인 입법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대륙아주 입법전략센터는 국회 입법 현안과 과제를 청취하고, 기업 활동에 영향이 큰 관련 법률안을 선정 분석하는 법률 분야의 싱크탱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양 기관 발간 자료 공유·법률정보 공동 활용 등

[서울=뉴시스]이명우(오른쪽) 국회도서관장과 이규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 변호사. (사진 = 국회도서관 제공) 2022.12.20.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국회도서관과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20일 법률 관련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 간 법률정보 공유, 교류 협력 증진, 법률정보 서비스의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이 발간하는 온·오프라인 자료 공유 ▲세미나 공동 개최, 법률 관련 교육 및 강의, 법률 자문 ▲협의에 의해 필요한 법률정보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해 결정하는 사항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상호협력을 통해 법률정보서비스 역량 향상과 효율적인 입법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대륙아주 입법전략센터는 국회 입법 현안과 과제를 청취하고, 기업 활동에 영향이 큰 관련 법률안을 선정 분석하는 법률 분야의 싱크탱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회도서관 관계자는 "국회도서관이 법무법인과 체결한 첫 번째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법률 분야 민관 협력의 확장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