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 식당앞에 신생아 유기한 여성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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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설한에 신생아를 유기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영아 유기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의 한 음식점 앞에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추적 등을 통해 이날 오후 7시께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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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엄동설한에 신생아를 유기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영아 유기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의 한 음식점 앞에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식점 주인은 밖에서 겉싸개에 쌓인 채 놓인 아기를 발견했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전주시의 날씨는 영하 2도였으나 다행히 아기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추적 등을 통해 이날 오후 7시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피의자를 붙잡아 아기를 유기한 이유와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아이의 아버지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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