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2' 고수X허준호, 망자들 모인 영혼마을서 이정은 첫 만남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2. 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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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2'에서 고수와 허준호가 이정은을 만났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에서는 강은실(이정은 분)을 만난 김욱(고수 분)와 장판석(허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욱과 장판석은 영혼마을에 방문했다.

이어 오일용은 "소개시켜줄 사람있어요"라며 김욱과 장판석을 강은실에게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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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미씽2) 방송 화면 캡쳐
'미씽2'에서 고수와 허준호가 이정은을 만났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에서는 강은실(이정은 분)을 만난 김욱(고수 분)와 장판석(허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욱과 장판석은 영혼마을에 방문했다. 오일용(김동휘 분)은 "나처럼 죽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요. 죽었지만 시체를 못 찾은 사람들이요"고 설명했다. 이에 장판석은 "이런 곳이 또 있네"라며 혼잣말을 했다.

오일용은 "여기 3공단에 산 사람들이 들어온 건 처음이에요. 그러니까 죽은 척 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욱은 "죽은 척 하라고? 나도 그정도 눈치는 있어. 나도 그렇고 이 아저씨도 보기보다 거짓말 잘 한다"고 되받아쳤다. 이에 장판석은 "아무렴 그 죽은 자기 몸이 어딨는지 모르고 여기 와 있는 사람들 심정이 오죽하겠냐"고 말했다.

이어 오일용은 "소개시켜줄 사람있어요"라며 김욱과 장판석을 강은실에게 데려갔다. 주먹밥을 나눠주라고 말하던 강은실은 나무에서 나온 아이를 마중나갔다. 강은실은 "우리 애기, 왔어. 저기 학교에서 언니 오빠들이 공놀이한데. 우리도 가서 공놀이하자"라며 아이를 보살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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