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운고가 가장자리 일부 균열…‘안전에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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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전 준공된 광주 북구 동운고가도로 가장자리 부분 콘크리트에 균열이 생겨 긴급 보수 공사가 이뤄졌다.
건설당국은 균열이 생긴 부분을 떼어내더라도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긴급 보수업체를 불러 1㎡ 미만의 콘크리트 덩어리를 떼어냈다.
광주시는 "균열은 고가도로 노후화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내년 3-4월께로 예정된 보수 공사 시 해당 부분도 보수하기로 했다"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어 겨울이 지나면 보수 공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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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49년 전 준공된 광주 북구 동운고가도로 가장자리 부분 콘크리트에 균열이 생겨 긴급 보수 공사가 이뤄졌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15시 50분쯤 콘크리트 부스러기가 동운고가도로 아래로 떨어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가로등 지주가 설치된 콘크리트 아랫부분에 균열이 생겼다. 건설당국은 균열이 생긴 부분을 떼어내더라도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긴급 보수업체를 불러 1㎡ 미만의 콘크리트 덩어리를 떼어냈다.
광주시는 “균열은 고가도로 노후화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내년 3-4월께로 예정된 보수 공사 시 해당 부분도 보수하기로 했다”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어 겨울이 지나면 보수 공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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