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中 TV 채널에 ‘K-드라마’ 나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현지 TV채널인 '안후이위성TV'가 한국 드라마 방영을 예고했다.
20일(현지 시각) 안후이위성TV의 포털 바이두 커뮤니티 사이트인 '안후이웨이스바'는 웨이보를 통해 올린 공지 글에서 "태국 드라마와 한국 드라마가 돌아온다"고 밝혔다.
안후이위성TV는 '별에서 온 그대', '해를 품은 달' 등 인기 한국 드라마를 수입하고 중국에서 방영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 TV채널인 ‘안후이위성TV’가 한국 드라마 방영을 예고했다. 중국 현지에서 드라마가 방송되는 것은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이후 6년 만의 일이다.
20일(현지 시각) 안후이위성TV의 포털 바이두 커뮤니티 사이트인 ‘안후이웨이스바’는 웨이보를 통해 올린 공지 글에서 “태국 드라마와 한국 드라마가 돌아온다”고 밝혔다. 안후이위성TV는 “2023년 당신은 어떤 태국 드라마와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길 기대하는가”라며 “댓글로 남겨달라”고 덧붙였다.
안후이위성TV는 ‘별에서 온 그대’, ‘해를 품은 달’ 등 인기 한국 드라마를 수입하고 중국에서 방영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갈등으로 한한령이 발동되면서 지금까지 6년 가까이 한국 드라마 방영이 끊겼다.
지난 11월부터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잇달아 중국 OTT서비스에 배급되는 등 중국에서 한한령 완화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이달 들어 한국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스물다섯 스물하나’, ‘힘쎈여자 도봉순’ 등이 중국 OTT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리호 만든 로켓맨들, 토사구팽
- 한국서 찬밥인 해치백車… 유럽선 상위 10개 중 5개
- ‘와인 홈파티 반짝 문화였네’ 갈 길 잃은 와인유통사
- [K푸드 로드쇼-영국]② 분식집 줄서고 얼음컵 불티, 마무리는 인생네컷… 런던 시내는 지금
- 삼성, 세계 최대 프리미엄 TV 시장 유럽서 점유율 ‘뚝’… LG·TCL ‘샌드위치’ 압박에 고전
- [실손 대백과] 도수치료 10회 이상 받으려면?… “효과 입증해야”
- 고려아연 지분 7.6% 보유한 국민연금 “경영권 분쟁엔 개입 안해”
- 단백질 많이 먹으면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도움
- 장남 몰래 父 화장한 이복동생… 法 “불법 행위, 위자료 줘야”
- 쇼핑하러 한번, 맛집가려 한번… 1~8월 日 여객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