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솔지, 친오빠 입가에 묻은 소스도 툭...“죽을 수도 있다” [M+TView]
가수 솔지가 친오빠와 애틋한 면모를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솔지와 친오빠 허주승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솔지는 친오빠가 운영하는 한 곳을 찾았다.
솔지가 도착한 곳에서 친오빠는 미국을 포함한 7개의 레스토랑에서 운영부터 고객 응대까지 전반적인 모든 업무를 맡고 있었다.
이 영상을 본 김정은은 “멋있다”라고 말했고, 솔지는 “왜 멋있게 나와”라며 의문을 품었다.
이후 솔지과 친오빠는 함께 음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솔지는 오빠의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떼줬다. 이를 본 딘딘은 “어우, 저게 뭐야”라며 야유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서 김정은은 제 머리를 헝클더니 “둘째 누나가 이렇게 있어도 안 만져줄 거냐”라고 물었고, 딘딘은 “그건 해주지”라고 답했다. 이경규 또한 “그 정도면 지나가던 사람도 해준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솔지는 친오빠의 입가에 묻은 소스까지 닦아 줬다. 이에 놀란 딘딘은 계속해서 놀라 했고, 믿지 않았다.
이후 솔지와 친오빠는 이엑스아이디 멤버들과 캠핑을 떠났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솔지가 갑상선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일들에 대해 털어놨다.
친오빠는 “너희 그때 잘 나갈 때인데, 얘는 오랫동안 무명이었다가 이제 노래를 부르는 거 아니냐”라며 “내가 오빠로서 챙겨줘야 하는데 못 챙겨줘서, 혼자 술을 먹고 들어갔는데 혼자 집에 있더라. 그게 안타까워서 안아줬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특히 솔지 친오빠는 인터뷰에서 “동생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오빠인 것 같다. 그만큼 제 인생에서 소중한 동생이 솔지”라고 속내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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