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2년 자숙 후 방송 복귀 "반갑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2022. 12. 20. 22:2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홍진영이 자숙 후 첫 방송 복귀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국내 오디션 사상 최대 상금을 향한 출연자들의 도전이 시작됐다.
이날 MC 도경완은 대형 트로트 스타로 성장할 원석을 알아볼 13인의 연예인 대표단을 소개했다. 방송인 이지혜, 가수 설운도, 조항조, 김용임, 신유, 박현빈, 이석훈, 김준수, 작곡가 윤명선, 윤일상, 뮤지컬 배우 김호영, 그룹 오마이걸 유빈이 함께했다.
도경완은 그중 "너무 오랜만에 만난다. 우리 처제"라며 홍진영을 소개했다. 홍진영은 밝게 웃으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020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져 석·박사 학위 취소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홍진영은 자숙 약 1년 5개월 만인 지난 4월 신곡을 발매, 가요계에 복귀했다. 방송으로는 약 2년만의 복귀다.
[사진 = MBN '불타는 트롯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