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김호중에 빠져 덕질에만 1억 써"…남편도 못 말리는 이유? 반전? ('진격의 언니들') [종합]

김예솔 2022. 12. 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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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에 푹 빠진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에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는 김호중에 빠져 덕질에 1억을 쓴 아내를 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은 아내가 트바로티 김호중에게 푹 빠져 있다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가 김호중의 전국투어 13번 공연에 모두 참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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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호중에 푹 빠진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에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는 김호중에 빠져 덕질에 1억을 쓴 아내를 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남편은 "제 와이프가 다른 남자한테 푹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호영은 "바람을 피운다는 거냐"라고 물었다. 남편은 "아내가 3년 째 다른 남자를 쫓아다니고 그 남자 때문에 울고 불고 한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가 트바로티 김호중에게 푹 빠져 있다고 말했다. 김호영은 "여기 나와서 얘기할 정도면 어느 정도인가"라고 물었다. 남편은 "김호중씨를 따라다니면서 쓴 돈이 3년 동안 1억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그게 뭐 얼마나 된다고 그러냐"라고 말해 주위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남편은 "굿즈는 기본이다"라며 "3번의 앨범을 발매했는데 100장, 200장씩 산다. 앨범 성적이 저조하니까 N차로 계속 구매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팬이 아닌 분을 팬으로 만들어야 하니까 음반을 선물한다"라며 "광고 하는 제품은 무조건 사야 한다. 완판을 시켜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남편은 "김호중씨가 관절약 CF를 찍었는데 나는 젊은데 관절약을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젊을 때 먹어야 약빨이 잘 받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남편은 아내가 김호중의 전국투어 13번 공연에 모두 참석했다고 말했다. 남편은 "본인이 벌어서 본인이 쓴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닭발을 만드는 식품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직원이 130명이고 연 매출은 300억 정도"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호영은 "3년에 1억이면 들 썼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아내는 "별님이 나왔는데 눈이 너무 반짝이더라. 보고 자리에서 기절할 뻔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예전에는 내 눈을 보고 반짝인다고 했는데 지금은 동태눈깔이라고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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