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cm’ 임영웅 친구 이하평, ‘불타는 트롯맨’ 13명 대표 중 中 12표 받았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임영웅 친구'라는 이하평이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인사했다.

12월 20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대표단 예심이 진행된 가운데, 참가번호 65번 이하평이 임영웅 버전의 '가슴은 알죠'를 불러 이목을 끌었다.

이날 노래를 부르기에 앞서, 이하평이 임영웅과 노래 연습을 같이 한 동갑내기 친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돼지 농가를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며 트로트 가수의 꿈을 꿨다고.

키 185cm의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 이하평은 친구인 임영웅이 부른 노래로 총 13명의 연예인 판정단 중 12명의 선택을 받아 상금 120만 원을 적립했다.

유일하게 골든 부저를 누르지 않은 이지혜는 "나도 다 이유가 있다"며 "노래를 정말 잘하신다"라면서도 "들을 수록 기대를 했는데, 절제하다 터뜨리면 놀랄 텐데 '더 큰 게 나오겠지' 하다가 끝났다"고 심사평했다.(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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