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청소년 성범죄 남성 파기환송심 엄벌 촉구”

김정대 2022. 12. 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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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전남 지역 여성단체가 청소년 대상 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남성의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여성단체는 오늘(20일) 광주고등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고 A 씨가 2013년 당시 15살이었던 B양에게 접근해 다년간 성범죄를 저질렀다면서, 파기환송심을 맡는 광주고법에 엄벌을 요구했습니다.

A 씨는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무죄로 봤고, 대법원은 원심을 파기하고 돌려보내 재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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