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 확장 벌목작업 재개…“공사 중단하라”
나종훈 2022. 12. 20. 21:54
[KBS 제주]비자림로 확장 공사의 마지막 남은 구간에서 벌목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제주도는 새해 예산에 공사비 50억 원을 편성해 최근 1~2구간 나무 이식 작업에 나선데 이어 오늘부터는 3구간 벌목작업에 나섰습니다.
이에 비자림로 시민모임은 성명을 내고 법원에 공사집행정지를 신청한 상황에서 기습적인 벌목작업은 독단이라며 공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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