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광, 내일 옛 대한방직 터에서 ‘공장 철거 착공식’

한주연 2022. 12. 20. 21: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옛 대한방직 터 소유주인 주식회사 자광이 내일(21일) 오후 공장 철거 착공식과 함께 경제 비전 선포식을 엽니다.

자광은 앞으로 1년 동안 60억 원을 들여 공장 등 건물 21채를 모두 해체할 계획입니다.

앞서 자광은 대한방직 터에 아파트 3천 가구와 고층 타워 등을 짓는 사업 계획을 전주시에 제안했지만 반려됐고, 시민공론화위원회는 지난해 이 일대를 상업 기능 중심으로 개발하되 전체 면적의 40 퍼센트를 환수하는 권고문을 내놨습니다.

한편, 전주시민회와 전북 민언련, 진보당 전북도당은 대한방직 터 개발에 우려를 나타내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