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후배 안문숙 군기 잡다가 “40년만 복수당해”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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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과 안문숙이 티격태격 웃음을 자아냈다.
12월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김영란은 후배 안문숙에게 먹던 그릇을 주는 실수했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도 김영란과 안문숙의 티격태격에 폭소하는 가운데 안문숙은 과거 김영란과 처음 만났을 때 들었던 말 그대로 "뭐하는 선배야?"라고 돌려줘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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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과 안문숙이 티격태격 웃음을 자아냈다.
12월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김영란은 후배 안문숙에게 먹던 그릇을 주는 실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1년 만에 돌아온 김영란은 아침부터 된장찌개를 끓이며 달라진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어 안문숙은 김영란이 건넨 된장찌개를 받고 “왜 된장찌개 그릇에 호박죽이 묻어있죠? 내가 아무리 막내여도 그렇지”라며 탄식했다.
김영란은 자신이 먹던 그릇을 건넨 실수를 깨닫고 “내가 먹으려고 그랬다”며 웃었고, 안문숙은 “제 군기 잡는 건 좋은데 호박죽 드셨던 그릇에 된장찌개를 퍼 주시면”이라고 농담했다. 김영란은 “내가 먹으려고 했는데 쟤가 달라고 해서 무심코 줬다. 새로 퍼줄게 후배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도 김영란과 안문숙의 티격태격에 폭소하는 가운데 안문숙은 과거 김영란과 처음 만났을 때 들었던 말 그대로 “뭐하는 선배야?”라고 돌려줘 웃음을 더했다. 김영란은 자신이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받고 “40년 만에 내가 복수 당한다”며 웃었다.
이어 김영란은 “지금까지 끓인 된장찌개 중에서 오늘 좀 미약하긴 하다”고 자신이 끓인 된장찌개 맛을 자평했고 박원숙이 “가만히 있어라”며 말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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