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마트노조원 고발…민주·정의당, 철회 촉구
이종영 2022. 12. 20. 21:48
[KBS 대구]마트노조원들의 시청 산격청사 점거시위와 관련해 대구시가 가담자 47명을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대구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협약에 반대한 노조원들이 어제 대회의실로 난입해 행사를 방해하고 기물을 파손했다며 47명 전원에 대한 엄중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정의당 대구시당은 성명을 내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존권과 마트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일(21일) 출근길 비상… 중부 ‘눈’·남부 ‘어는 비’
- 특수본, 이임재·박희영 등 4명 구속영장…‘공동정범’ 적용
- ‘핵 투발’ 폭격기에 ‘최강’ 스텔스기까지…한미 공군 연합훈련
- 항우연 조직개편 ‘내분’…누리호 3차 발사 ‘삐그덕’?
- [단독] 이루 석 달 전에도 음주운전 의혹…‘운전자 바꿔치기’ 연루
- “집에 숨어 있다 둔기로”…음식점 주인 살해 3인조 검거
- 서울시장 휴전 제안 수용한 전장연…“시위 잠정 중단”
- 中 초등생 코로나로 사망…‘2주간 사망자 7명?’ 커지는 불신
- [크랩] 2009년생부턴 평생 담배 못 산다는 이 나라?!
- ‘40만여 가구’ 월패드 해킹해 영상 찍은 30대 남성 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