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사이 마약을? 상상초월 ‘물뽕’ 성범죄 수법(일타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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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뽕' 단어의 창시자 김희준 마약 전문 변호사가 '일타강사'에 뜬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일타강사'에선 마약전문 변호사 김희준이 출연해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전한다.
이날 김 변호사는 물뽕이 성범죄에 이용된다며 음료, 술 등에 타 먹이는 실제 수법을 소개하는가하면 나도 모르는 새 마약 사범이 될 수 있다며 마약 사건 사례들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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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물뽕’ 단어의 창시자 김희준 마약 전문 변호사가 ‘일타강사’에 뜬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일타강사’에선 마약전문 변호사 김희준이 출연해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전한다.
김 변호사는 이른바 ‘물뽕’이란 단어에 창시자다. 지난 1998년 필로폰 밀매 사범 수사 중
GHB 마약의 존재를 알게 된 김 변호사는 이를 ‘물뽕’으로 명명해 국내에 널리 알렸다.
이날 김 변호사는 물뽕이 성범죄에 이용된다며 음료, 술 등에 타 먹이는 실제 수법을 소개하는가하면 나도 모르는 새 마약 사범이 될 수 있다며 마약 사건 사례들도 전한다.
평범한 시민이었던 사람들도 국제적인 마약범죄자가 될 수 있다며 특히나 대마가 합법인 태국을 여행할 때는 음식을 주문하며 ‘마이 싼 차’를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
이렇듯 김 변호사가 소개한 다양한 범죄 사례들에 ‘일타강사’ 패널들은 “미친 거 아닌가” “왜 찌르나”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약의 세계’가 그려지는 ‘일타강사’는 오는 21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일타강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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