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사이 마약을? 상상초월 ‘물뽕’ 성범죄 수법(일타강사)

이혜미 2022. 12. 20.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뽕' 단어의 창시자 김희준 마약 전문 변호사가 '일타강사'에 뜬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일타강사'에선 마약전문 변호사 김희준이 출연해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전한다.

이날 김 변호사는 물뽕이 성범죄에 이용된다며 음료, 술 등에 타 먹이는 실제 수법을 소개하는가하면 나도 모르는 새 마약 사범이 될 수 있다며 마약 사건 사례들도 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물뽕’ 단어의 창시자 김희준 마약 전문 변호사가 ‘일타강사’에 뜬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일타강사’에선 마약전문 변호사 김희준이 출연해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전한다.

김 변호사는 이른바 ‘물뽕’이란 단어에 창시자다. 지난 1998년 필로폰 밀매 사범 수사 중

GHB 마약의 존재를 알게 된 김 변호사는 이를 ‘물뽕’으로 명명해 국내에 널리 알렸다.

이날 김 변호사는 물뽕이 성범죄에 이용된다며 음료, 술 등에 타 먹이는 실제 수법을 소개하는가하면 나도 모르는 새 마약 사범이 될 수 있다며 마약 사건 사례들도 전한다.

평범한 시민이었던 사람들도 국제적인 마약범죄자가 될 수 있다며 특히나 대마가 합법인 태국을 여행할 때는 음식을 주문하며 ‘마이 싼 차’를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

이렇듯 김 변호사가 소개한 다양한 범죄 사례들에 ‘일타강사’ 패널들은 “미친 거 아닌가” “왜 찌르나”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약의 세계’가 그려지는 ‘일타강사’는 오는 21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일타강사’ 제공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