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어린이 용돈수당’ 폐지 확정
이정은 2022. 12. 20. 21:43
[KBS 대전]전국 처음으로 대전 대덕구에 도입된 '어린이 용돈수당'이 폐지됩니다.
대전 대덕구는 구의회에서 통과한 내년도 본예산에 어린이 용돈수당 지급에 필요한 10억 원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아이들에게 한 달 2만 원을 지급하는 용돈수당은 박정현 전 구청장이 추진해 온 주요사업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청장이 바뀌면서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아왔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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