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서은수 벌써 로맨스? 모닥불 눈빛 (사장님을 잠금해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12. 2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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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 서은수가 한층 가까워진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연출 이철하, 극본 김형민) 제작진은 20일 캠핑을 떠난 박인성(채종협 분), 정세연(서은수 분), 민아(기소유 분) 모습을 공개했다.

김선주(박성웅 분)를 대신해 딸 민아(기소유 분)의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 박인성과 정세연은 전보다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폭풍전야'를 앞두고 여유를 즐기는 박인성과 정세연 모습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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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채종협, 서은수가 한층 가까워진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연출 이철하, 극본 김형민) 제작진은 20일 캠핑을 떠난 박인성(채종협 분), 정세연(서은수 분), 민아(기소유 분) 모습을 공개했다. 김선주(박성웅 분)를 대신해 딸 민아(기소유 분)의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 박인성과 정세연은 전보다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방송에서 박인성과 정세연은 스마트폰에 갇힌 김선주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본격 공조에 나섰다. 김선주가 사라진 ‘그날’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의문은 짙어지고, 위기도 커지는 상황. 특히 범영 그룹의 후계자 다툼에서 핵심 변수로 떠오른 ‘실버라이닝’을 예의주시하는 오미란(이상희 분) 전무와 오영근(정동환 분) 부회장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예측 불가의 위기 속 박인성과 정세연 콤비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폭풍전야’를 앞두고 여유를 즐기는 박인성과 정세연 모습이 담긴다. 김선주 딸 민아와 캠핑을 떠난 두 사람은 올 수 없는 아빠를 대신해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생일케이크 앞에서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민아 모습. 이를 지켜보며 미소 짓는 박인성과 생각에 잠긴 정세연은 대비된다.

그런가 하면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 박인성, 정세연 모습이 전과는 다르다. 잠시 긴장을 내려놓고 솔직한 마음을 주고받는 두 사람. 가까워진 거리만큼 더욱 끈끈해질 이들의 팀플레이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박인성과 김선주에게 갈등이 찾아온다. 두 사람의 변화가 진실 추적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지켜봐 달라”며 “스마트폰에 갇혀 딸에게 갈 수 없는 김선주의 심정을 느낄 수 있는 회차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5회는 20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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